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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출두

Posted May. 01, 200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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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만의 외출이었다. 600만 달러 수수 의혹이 불거진 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에 갇혀 지내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1시21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피의자 신분으로 포토라인에 선 노 전 대통령이 잠시 눈을 감고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