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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네 내일 세계 물의 날

봄이 시냇물처럼 졸졸 흐르네 내일 세계 물의 날

Posted March. 21, 20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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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돌,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윤동주의 봄) 강원 삼척시 미로면의 작은 실개천. 물길을 막고 앉아 달래를 빠는 아낙의 손이 분주하다. 22일은 제17회 세계 물의 날. 부드럽게 흐르는 물길이 메마른 마음을 촉촉히 적신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