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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무력시위 팽팽한 긴장감 도는 연평도를 가다

북한군 무력시위 팽팽한 긴장감 도는 연평도를 가다

Posted February. 16, 200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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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대연평도에서 직선거리로 12km 떨어진 북한 황해남도 강녕군 부포리 일대 해안의 군 관련 시설이 동아일보 카메라에 처음으로 잡혔다. 왼쪽 점선 안의 검은 점은 북한군이 방사포와 해안포 등을 은폐한 곳으로 추정되는 동굴 진지이고 그 옆에는 군 막사로 보이는 시설과 경비정이 있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