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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계 신사 파이셔, 고 이수현 씨 모교 방문

유도계 신사 파이셔, 고 이수현 씨 모교 방문

Posted November. 28, 20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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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유도 60kg급 결승에서 졌지만 승자인 최민호를 포옹하고 격려해 매너 맨으로 불린 오스트리아의 루트비히 파이셔(27가운데)가 27일 일본 유학 중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 이수현 씨의 모교인 부산 낙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현 의인문화재단 설립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전날 내한한 그는 한국인들에게 고맙고 송구스럽다면서 이수현 씨가 한 일은 값지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