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스위스)가 9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영국)를 3-0으로 완파한 뒤 코트에 주저앉으며 기뻐하고 있다.그는 이런 순간을 간절히 기다렸다. 올여름은 너무 힘들었다. 우승을 계기로 세계 1인자 자리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스위스)가 9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앤디 머레이(영국)를 3-0으로 완파한 뒤 코트에 주저앉으며 기뻐하고 있다.그는 이런 순간을 간절히 기다렸다. 올여름은 너무 힘들었다. 우승을 계기로 세계 1인자 자리를 되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