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하병옥() 단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와의 화해를 백지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사적이라 불렸던 양 단체의 517화해성명은 불과 1개월 반 만에 폐기되게 됐다.
서영아 sya@donga.com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하병옥() 단장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와의 화해를 백지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역사적이라 불렸던 양 단체의 517화해성명은 불과 1개월 반 만에 폐기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