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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 입고 노트북으로 과거시험

Posted June. 13, 2005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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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 명륜당에서 열린 조선시대 과거시험인 알성시 재현 행사에 참가한 응시자들이 도포를 입고 유건을 머리에 쓴 채 현대식 필기구인 노트북컴퓨터를 이용해 답안을 작성하고 있다.



권주훈 k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