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강건교장관 사표 수리

Posted March. 28, 2005 23:26   

中文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청와대 참모진에 후임 장관 인선을 지시했다.

후임 장관에는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상은() 외교통상부 경제통상대사, 이용섭() 전 국세청장, 열린우리당 김한길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후임 인선 문제를 놓고 건설교통 분야에 정통한 전문관료 출신을 기용할 것인지, 아니면 최대 현안인 공공기관 지방 이전 문제를 잘 풀어갈 수 있는 정치력을 갖춘 인사를 기용할 것인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훈 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