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라크 서부도시 바그다디의 한 경찰서에서 저항세력의 차량폭탄 자살테러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이날 하루에만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오전 7시경 바그다드 북서쪽 바그다디의 미 해병대 캠프 인근 경찰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호갑 gdt@donga.com
23일 이라크 서부도시 바그다디의 한 경찰서에서 저항세력의 차량폭탄 자살테러로 최소 16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이날 하루에만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당국은 오전 7시경 바그다드 북서쪽 바그다디의 미 해병대 캠프 인근 경찰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6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