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겨울여행 코스! 가성비 숙소까지 ✨

세시간전
세시간전2021-12-04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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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  버스커버스커의 명곡 덕분에, 듣기만 해도 낭만이 떠오르는 여행지, 여수.
하지만 여수는 그게 다가 아니라구! 신나는 해양 액티비티와 싱싱한 해산물 요리 그리고 밤바다의 낭만까지 여수를 가장 알차게 여행하는 코스를 들고 왔다. 여수 곳곳을 누비기 딱 좋은 숙소까지 준비했으니 함께 체크해보자.

글 아띠

📌 여수에서 이건 꼭 해야지!
📌 가성비👍🏻 여수 숙소 추천
📌 여수 맛집 & 카페 3곳
📌 에디터가 알려주는 여수 여행 코스
여수에서 이건 꼭 해야지!
숲과 바다, 오동도🌺
여수 오동도
느긋한 산책길, 깊게 들이마시면 느껴지는 풀 내음, 저 멀리 반짝이는 바다까지. 여수의 자연을 보다 깊게 느끼고 싶다면 여수 오동도로 향해보자. 멀리서 보면 오동잎처럼 보여 오동도라 이름 지어졌지만, 실제로 오동나무는 없고 동백나무만 섬 전체를 빼곡히 메웠다.

오동도로 향하기 위해서는 방파제 길을 따라 도보로 10분가량 걸어 들어가야 한다. 차량 진입은 불가하며 도보 이동 외에 자전거, 동백 열차도 탑승 가능하다.
오동도 동백열차
오동도 입구 계단
오동도에 들어서면 바로 오른쪽 계단을 따라 올라 산책로에 진입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해안선 근처 뷰 포인트로 향하는 길이 나 있지만, 뷰포인트는 대부분 산책로보다 낮은 지대에 위치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해야 한다.
오동도 포토스팟
오동도 용굴
코끼리 바위, 용굴 등 기암괴석의 절경과 햇볕에 반짝이는 윤슬까지 여행지의 여유가 흘러 넘친다.
해안선이 보이지 않아도 산책로 곳곳 포토스폿도 여럿이다. 특히 사랑받는 곳은 대나무 터널! 살짝 기울어진 대나무들이 만들어낸 터널 아래에서 사진도 남겨 보자.
오동도 포토스팟
섬 전체에 동백나무가 빼곡해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 오동도는 겨울철 더욱 아름답다.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에 만개한다. 붉은 동백꽃이 가득한 여수로 올겨울 여행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 동백 열차(편도) 어른 1,000원/ 학생 500원
✔️ 입구에 무료 물품 보관함도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은 짐을 두고 여행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X
국내 최고 높이! 라마다 짚트랙
여수 라마다 짚트랙
바다 위를 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올 3월에 개장한 라마다 짚트랙은 아시아 최초로 호텔 옥상에서 출발하는 액티비티다. 라마다 호텔 옥상층(24F)에 준비되어 무려 출발 높이가 130m 높이에 달한다.
여수 라마다 짚트랙 준비중
24층에서 매표 후 대기 번호를 발급받은 뒤,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고 대기하면 된다. 치마를 착용한 이들에게는 바지를 제공하며, 머리끈으로 머리카락도 질끈 묶고 안전 장비를 착용하게 된다. 이후 순서대로 하늘을 날게 된다.

✔️ 키 130cm 이상, 몸무게 35kg 이상 120kg 이하 이용 가능
✔️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목걸이 방수팩 활용 필수!
✔️ 탑승 전 몸무게를 물어보니 마음의 준비도 단단히 하자.
라마다 호텔 24층 포토존
24층에는 여러 포토스폿도 마련되었으니 긴장을 풀 겸 사진을 남겨봐도 좋겠다.

실제 탑승 시간은 1분 내외로, 순식간에 끝나는 편이다. 출발 전 극도의 긴장감에 떨리지만, 막상 출발하면 생각보다 평화롭다. 바다 위를 유유히 날며 여수의 바다 위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느낌! 무중력 상태가 아니라 천천히 내려오니 오히려 감성적인 액티비티에 가깝다.
여수 라마다 짚트랙
호텔로 돌아가는 셔틀버스
도착지에 다다르면, 셔틀버스가 대기 중이다.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호텔 1층에서 안전 장비를 풀고 끝나기 때문에 다시 24층으로 올라갈 필요는 없다.

⏰ 10:00-18:00 (18시 발권 종료), 매달 첫째 주 화요일 오전 안전 점검
💸 여수 시민 및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
낭만적인 바다 위 케이블카
여수 해상 케이블카
맨몸으로 하늘을 나는 짚트랙이 무섭다면 해상 케이블카에 도전해보자.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오가는 국내 최초의 여수 해상 케이블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스릴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선물한다.

일반 캐빈 35대와 크리스탈 캐빈 15대가 준비되었으며, 바다를 더욱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크리스탈 캐빈 추천! 발아래가 그대로 내려다보여 아찔함을 선사한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내부
케이블카에서는 거북선 대교, 하멜 등대, 낭만포차 등 여수의 주요 명소가 그대로 내려다보인다. 화창한 오후의 케이블카도 아름답지만, 일몰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여수는 일몰이 아름다운 도시니까🌟
탑승장 부대시설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모두 전망대,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었으며 돌산공원의 편의시설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다만, 돌산공원 탑승장에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돌산대교 뷰포인트가 무척 아름답다. 돌산대교 옆으로 지는 환상적인 일몰, 놓치지 말자.
돌산대교 옆 뷰포인트
⏰ 9:30-21:30

💸 일반 캐빈(8인 동승) 성인 기준 왕복 15,000원/ 편도 12,000원
크리스탈 캐빈(6인 동승) 성인 기준 왕복 22,000원/ 편도 17,000원
✔️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재 '일행'끼리만 탑승 가능
✔️ 돌산공원 아래 돌산대교 뷰포인트 놓치지 말자! 라라랜드가 따로 없다🌟
가성비👍🏻 여수 숙소
쏘타컬렉션 더 여수
위 여행지들을 편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쏘타 컬렉션 더 여수로 향해보자. 쏘타 컬렉션 더 여수는 주요 여행지와 거리도 가깝고 무엇보다 최저 5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해, 가격대 최상의 만족도를 주는 가성비 최고의 숙소다.

생활형 숙박시설로 실내 취사도 가능하며,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위치해 식자재를 구입기도 편하다. 전자레인지, 그릇이 모두 준비되어 간단한 배달 음식이나 요리를 포장해 먹어도 좋겠다.
쏘타컬렉션 더 여수 주방
쏘타컬렉션 더 여수 화장실
주요 여행지가 밀집한 여수엑스포역, 돌산도까지는 차량으로 10분, 여수 공항까지 30분 등 굉장히 여행하기 좋은 위치.

오션뷰 객실에서 바라보는 일출도 눈부시다. 자다가 눈 떴는데 이런 일출 뷰라면 반할 수밖에!
객실 오션뷰
객실 오션뷰
기존에는 무인 시스템으로 체크인이 운영하나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프론트에 들러 체크인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쏘타 컬렉션 더 여수에서는 라마다 짚트랙, 블루요트, 미남크루즈 등의 해양 액티비티 발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양 액티비티의 경우 기상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숙소에 도착한 뒤 날씨에 맞게 신청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티켓 예약은 체크인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쏘타컬렉션 더 여수 체크인 데스크
💸 1박 최저 59,000원부터
✔️ 라마다 짚트랙, 블루요트, 미남크루즈 발권 서비스도 제공한다. 체크인 시 예약 가능.
✔️ 1회용품 프론트에서 구매 가능
✔️  주방 조리기구 유료로 대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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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갔다면 여기를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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