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피에르 드니, 루게릭병으로 별세…향년 69

뉴시스(신문)2026-05-28 08: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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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드니의 유족은 성명을 내고 그가 갑작스럽고 심각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뒤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 3과 4에서 패션 기업 JVMA의 최고경영자(CEO) 루이 드 레옹 역을 맡아 전 세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내일은 우리 것’에 오랫동안 함께 출연한 배우 뤼스 무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여 년의 삶을 함께 나눴는데 이렇게 빨리, 가혹하게 끝나서는 안 됐다”며 애도했다. 가수 겸 배우 실비 바르탕 역시 “관대한 배우이자 섬세하고 재미있는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