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생’ 졸리 아들, 이름서 아빠 성 ‘피트’ 뺐다

황수영 기자ghkdtndud119@donga.com2026-02-27 11:35:00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 졸리 사진=게티이미지
2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졸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영화 꾸뛰르(Couture)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졸리는 영화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영화감독 ‘맥신워커’ 역을 맡아 연기한다.
지난 18일 프랑스에서 개봉한 이 작품의 영화 엔딩 크레딧에는 ‘매덕스 졸리-피트’가 아닌 “매덕스 졸리(Maddox Jolie)”로 이름이 올랐다.
이는 과거와 대비된다. 2024년 넷플릭스 영화 ‘마리아(Maria)’에서 매덕스는 제작 보조로 참여했고, 크레딧에는 ‘매덕스 졸리-피트’라는 이름이 들어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아 긴 소송 끝에 2024년 남남이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팍스, 녹스, 비비안 등 6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매덕스는 졸리가 피트와 결혼하기 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째 아들이다.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에 입학해 생화학을 전공하며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의 성을 제외한 자녀는 매덕스만이 아니다. 자하라(21)는 2024년 한 행사에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했고, 샤일로(19)는 성인이 된 직후 법적 절차를 거쳐 ‘샤일로 졸리’로 개명했다. 비비안(17) 역시 브로드웨이 작품 크레딧에서 ‘비비안 졸리’로 표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