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4㎜ 괴물폭우에 벽잡고 버틴 대학생…군인이 구했다

뉴시스(신문)2025-08-06 14: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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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령은 광주지역에 426.4㎜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달 17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북구보건소 앞 골목길에 고립돼있던 대학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학생들은 빠른 물살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가까스로 벽을 잡고 있는 상태였다.
북부소방은 긴박한 순간 생명을 구조해낸 이 소령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북부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 소령은 “그 때와 같은 상황에선 누구라도 망설임 없이 학생들을 구조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국토 방위에 헌신하는 군인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준 점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