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5세 소년, 부모·동생·개 죽인 뒤 시신 사진 SNS에…
박태근 기자ptk@donga.com2021-09-18 15:32:00
18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윌리엄 퀸스 콜번(15)이라는 소년이 지난 15일 아버지 벅 콜번(63), 어머니 야나(53), 여동생 엠마(13)와 반려견 2마리를 총으로 쏴 죽인 뒤 시신을 사진 찍어 SNS에 올렸다.
혼자만 살아남은 장녀 베츠는 큰 충격에 빠졌다. 베츠는 “어머니의 53번째 생일에 벌어진 일이다”며 “우리 모두는 생일 파티를 위해 신나 있었는데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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