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신보람 결별설 제기? “헤어진 거냐” (살림남2)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6-09-11 08:41:26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G.C 해머라는 이름으로 가수 컴백에 도전 중인 지상렬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최근 마이티 마우스를 향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온 지상렬의 목표는 신곡 피처링 참여다. 마이티 마우스가 직접 가사를 만들어오라는 과제를 내주자 지상렬은 일상 곳곳에서 아이디어를 찾으며 작업에 매달린다.

며칠 뒤 자신의 가사를 완성한 지상렬은 자신 있게 녹음실로 향하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과 마주한다. 마이티 마우스 신곡의 실제 피처링을 맡은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먼저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
G.C 해머의 존재를 알지 못했던 경리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지상렬을 향해 “피처링은 저예요!”라며 자신의 자리를 분명히 한다. 지상렬의 스타일을 두고 “구리다”는 거침없는 평가까지 내놓으며 신경전을 시작한다.
지상렬도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자신과 마이티 마우스가 이미 같은 팀인 것처럼 주장하는가 하면 “말할 줄 아는 개 하나 키워볼래요?”라는 특유의 화법으로 영입 의사를 떠보며 맞선다. 졸지에 한 곡의 피처링 자리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경쟁이 펼쳐진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지상렬이 직접 작성한 가사다. 장난스럽게만 보였던 도전과 달리 완성된 가사를 확인한 마이티 마우스와 경리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G.C 해머 프로젝트에 두 달째 매달리고 있는 지상렬에게 엉뚱한 불똥도 튄다. 그의 음악 활동을 지켜보던 은지원이 갑자기 “보람 씨랑은 헤어진 거냐”고 질문하며 결별설을 꺼내든다.
피처링 경쟁에 이어 사생활을 향한 돌직구까지 받은 지상렬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도 관심사다. G.C 해머가 경리를 제치고 마이티 마우스 신곡에 목소리를 실을 수 있을지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됐다.
한편 지상렬의 G.C 해머 컴백 도전과 경리의 피처링 신경전이 담기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