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만 6번…강북부 연쇄 강간·절도사건 진범 충격 (용형사3)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4-01-12 09:40:00

신출귀몰한 범인의 정체를 밝혀낸다.
1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21회에는 이상균, 하태영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되는 이야기는 한 주택가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피해자가 방문을 열자마자 범인이 이불로 덮쳐 무자비하게 폭행을 한 뒤, 성폭행까지 이어지고, 돈까지 강취한 것. 피해자는 이불로 가려져 범인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화장실 창문 틀에서 장갑흔만이 확인됐다.

한정된 단서를 가지고 전국으로 수사망을 넓혀 용의자를 추려가던 그때, 선배 형사가 7년 전 잡았던 범인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방송은 12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