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남편 배신으로 나락→이혼 전문가…‘끝내주는 해결사’ 기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3-12-07 08:35:00

배우 이지아와 강기영이 ‘끝내주는 해결사’에 모였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로 2024년 1월 31일(수) 첫 방송을 확정했다.
더불어 강기영은 사라킴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솔루션’의 자문을 담당하는 똘기 변호사 동기준 역으로 분한다. 셰퍼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남다른 끈기와 촉으로 검사 시절 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물. 유쾌한 말투 속 자신감이 묻어나는 동기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할 강기영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와 똘기 변호사의 협동 플레이로 문제적 결혼 생활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동안 사라킴과 동기준 사이에도 묘한 기류가 맴도는 가운데 쫄깃한 로맨스부터 통쾌한 복수극까지 선사할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되고 있다.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첫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