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서울 제패 꿈 이루나 “이제 결승만 남았다” (뭉찬2)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3-08-31 09:44:00

‘어쩌다벤져스’가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을 남겨두고 있다.
9월 3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결승전이 시작된다. 대회 우승컵을 목전에 둔 ‘어쩌다벤져스’가 ‘중마축구회’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고 서울 제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어쩌다벤져스’는 ‘FC PIDA’와의 4강전에서 1 대 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에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는 마지막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중마축구회’와 ‘한국체육대학교 태풍’의 4강전 경기를 분석한다.
특히 ‘어쩌다벤져스’는 4강전과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되는 결승전을 앞두고 유니폼을 빨아 입는다. 예선전부터 4강전까지 승리했던 경기에는 늘 살구색 유니폼과 함께했기에 승리의 유니폼 루틴을 지키려는 것.

‘어쩌다벤져스’ 주장 임남규는 “저희가 이 유니폼 입고 진 적이 없다”라고 말해 결승전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케 한다. 징크스에 민감한 ‘감코진(감독+코치진)’ 역시 다른 색 의상이 있음에도 4강전 의상을 그대로 입는다. 덕분에 MC 김용만과 김성주도 4강전과 같은 의상을 착용하게 돼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안정환 감독은 “여기까지 올라온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제 진짜 한 경기 남았다”라며 좋은 결과는 오로지 선수들의 몫임을 상기시키며 ‘어쩌다벤져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그런 가운데 4강전에서 다리 근육 경련으로 교체를 요청했던 이대훈의 결승전을 향한 의지와 투혼도 확인할 수 있다. 셀프 사혈 치료를 한 이대훈의 다리를 본 ‘어쩌다벤져스’와 MC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