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500억 건물보다 김준호♥, T팬티는…” (고소한 남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3-08-01 09:53:00


무려 500억 건물을 버리고 사랑이라니. 방송인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비뇨의학과 신의 손 일명 '꽈추형' 홍성우와 함께 하는 '세 집 살림' 쓰레기 남편, '막장 그 자체' 몸캠 피싱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T팬티’에 대한 토크로 펼쳐졌다. 드라마 속 남편의 T팬티를 보고 김용명은 "T팬티를 입으면 남자 건강에 괜찮냐"고 질문했고 '꽈추형' 홍성우은 "T팬티를 입으면 좁은 공간으로 헤쳐모여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적으로는 안 좋다. 추성훈 씨도 속옷 자국 때문에 최근에 T팬티로 바꿔 입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비추천"이라며 의사로서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김지민은 "여자분들 남자가 T팬티 입으면 좋아요? 너무 싫을 것 같은데"라며 질색하기도 했다.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4회는 오늘 1일(화)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