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PD 비리 제보에 술렁…방송 거부 사태까지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23-07-07 08:23:00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일 ‘최강야구’ 48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2차전이 펼쳐진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경북고와 1차전에서 짜릿한 콜드 게임 승을 이끌며, 7승 3패 10경기 7할 승률을 달성했다. 방출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경기보다는 한결 편안한 출근길을 맞이한다.

사진 제공 :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여기서 끝나지 않고 제작진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다. 한 선수는 제작진에게 아이스크림을 보냈으며, 또 다른 선수는 장시원 단장에게 식사를 제공했다고. 뇌물 공세와 비리가 판을 치자, 선수들은 정의감에 불타 곧바로 범인 색출을 시작한다.
‘최강야구’ 제2차 문자 게이트 주범은 누구일지, ‘최강야구’ 48회는 오는 1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