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자만추? “마음이 몽글몽글”(신랑수업)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3-03-14 10:21:00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5회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의 설렘 폭발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용준은 13년 된 애마 ‘흰둥이’를 타고 ‘자만추’ 장소로 향한다. 이때 지박령급(?) ‘청담 붙박이’ 김용준은 성수대교를 건너 강남을 뜨면서, 스스로 “잘한다, 김용준~”이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의 ‘브라보’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김용준의 ‘자만추’를 주선한 ‘멘토’ 장영란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설마 조기축구회 룩 아니죠?”라고 의상까지 점검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는다.
이후 김용준과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1:1 레슨에 돌입한다. 레슨 중, 김용준은 “멋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가 하면, “혹시 제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세요?”라며 부끄러운 듯 당돌하게 물어본다. 또한 김용준은 ‘무한 꽈당’과 ‘넙죽 큰 절’을 연발해 ‘안 감독’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한다. 나아가 두 사람은 패스 연습을 하며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를 본 ‘멘토’ 문세윤이 “청춘 드라마네”라고 해, 어떤 ‘러브 모멘트’가 발생하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용준이 “제가 고장이 나서 뚝딱거렸다”고 시인한 ‘자만추’ 현장은 15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5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