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아내 박현선 폭로…“새벽까지 외출, 전화하니 남자목소리”(동치미)

최윤나 기자yyynnn@donga.com2022-11-23 18:13:00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양준혁은 “제가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아내를 꽉 잡고 산다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내를 모시고 산다”라고 운을 뗐다.
또 양준혁은 “둘 다 주로 집에 있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아내에게 놀러 나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진짜 놀러 가더라. 근데 새벽 2-3시까지 집에 안 들어오더라”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때까지는 이해했는데, 너무 늦게 들어오니까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라. 근데 쪼잔해 보일까봐 참았다. 그래서 ‘새벽까지 남자랑 같이 노는 건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