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일본서 누나 김태희는 몰라도 ♥이보미는 알아” (세리머니클럽)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1-08-05 00:32:00









배우 이완이 아내 이보미 자랑에 나섰다. 일본에서 누나이자 톱배우 김태희보다 이보미가 더 인기 많다는 이야기였다.
이완은 4일 방송된 JTBC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약칭 세리머니 클럽)에 조현재와 함께 출연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프로골퍼의 남편. 이완의 아내는 이보미, 조현재의 아내는 박민정이다.
이완은 누나 김태희가 올케 이보미의 인기에 밀렸던 에피소드도 언급했다. 김태희가 일본에서 택시를 탔을 때 겪은 에피소드. 이완은 “택시 기사가 누나에게 한국 사람이냐고 물었다. 누나가 얼굴을 가려도 미모가 뿜어져 나오지 않냐. 그런데 택시 기사가 ‘이보미 프로를 참 좋아한다’고 했다. 누나는 못 알아보고 아내는 알았던 것”이라고 자랑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