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중

최혁중 기자

동아일보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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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혁중 기자입니다.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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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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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에세이]하얀 밤, 노란 추억

    함박눈이 내렸지만, 샛노란 텐트 불빛 덕인지 괜스레 따뜻한 느낌입니다. 이제 겨울밤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강원 평창군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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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펭귄 아니랍니다

    앞은 안 보여도 얼굴은 따뜻하게…. 경복궁을 관람 온 한 외국인 관광객이 아빠의 겉옷을 앞으로 걸치고 추위를 피하고 있네요.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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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까운 곳에서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5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에서 시장 상인들이 결핵 검진 상담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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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길조

    아랍인들은 오른쪽으로 나는 까마귀를 길조라 믿었다네요. 좋은 기운 받아 한강 유빙처럼 빛나는 하루 보내시기를!―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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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빨간 국산 고춧가루 사려고 줄 섰어요”

    1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4년 설 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경북 안동의 고춧가루를 구입하고 있다. 송파구는 설을 맞아 2일까지 11개 자매결연도시와 8개의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 추천 도시의 설 제수용품 및 지역 특산물 등 220품목을 구청 앞 주변 보도에서 판매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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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쁘다 바빠” 설 택배 특별관리기간

    설 명절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동남권 물류센터에서 택배사 관계자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택배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주 동안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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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ㅎㅎ 웃는 얼굴로

    전망대 창에 붙은 스티커에 바깥 송전탑을 겹쳐 사진을 찍으니 꼭 웃는 얼굴 같네요. 날은 춥지만 모두 웃어요∼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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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코끼리 뼈도 엄청 커요”

    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초등학생들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전시 설명을 듣고 있다. 박물관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관람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시해설 로봇 ‘부르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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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모 안 쓴 오토바이 운전자 단속합니다”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현충로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 카메라 아래로 오토바이가 지나가고 있다. 경찰은 주로 신호 위반과 과속 단속을 위해 설치된 이 카메라를 안전모 미착용 단속에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경찰청은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 계도 홍보를 하고 3월 1일부터 정식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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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목표로 금연 어때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한 구민(왼쪽)이 금연 상담을 받고 있다.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시도하는 구민을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도 ‘토요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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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눈]고양이 주문도 받나요?

    치킨집 문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안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포장 주문이라도 기다리는 걸까요?―경기 용인시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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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노약자 타고 있다면 주차 양보해 주세요”

    서울 종로구청 주차장에 ‘가족 배려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모습.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여성 우선 주차 구역을 가족 배려 주차 구획으로 전환했다. 이용 대상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노약자와 이들을 동반한 운전자까지로 확대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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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장연,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지하철 시위[청계천 옆 사진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전장연은 오전 7시 40여분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5-2 승강장(동대문 방향)에 속속 모여 8시부터 ‘제5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서울교통공사 지하철보안관과 경찰의 제지로 실제 열차에 타지는 못했다. 이 시위로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시민들은 좁은 승강장을 빠져나오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8시25분께부터는 지하철 탑승을 시도하며 지하철보안관과 경찰과 충돌했다. 소음과 소동을 일으킨 시위대 일부는 강제퇴거 되기도 했다. 시위대는 오전 8시50분께 승강장에서 퇴거, 혜화역 2번 출구로 자리를 옮겨 시위를 이어갔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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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새해엔 ‘다문화 한국’으로

    다문화 대안학교인 서울 구로구 지구촌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13일 교내 체육관에서 물감 묻은 손바닥으로 태극기를 칠한 후 누워 환하게 웃고 있다.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쿠바 등에서 왔다는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배우는 게 재미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은 올해 인구 5% 이상이 외국인으로 채워지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이민자들과 공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새해 대한민국 앞에 놓여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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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마을버스도 혼잡도 확인하세요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1동의 한 버스정류소에 마을버스의 차내 혼잡도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고 있다. 시내버스 내부 혼잡도를 여유·보통·혼잡으로 구분해 표시 중인 서울시는 이날부터 마을버스 혼잡도 안내도 시작했다.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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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자의 사談진談/최혁중]AI가 만든 사진, 신문 1면에 나갈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은 16년 전 서해 상공에서 KF-16 요격 훈련 도중 순직한 조종사 박인철 소령의 모습과 목소리를 복원해 어머니와 재회할 기회를 만들었고 올해 7월 국방TV가 방영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AI·로봇연구소는 1989년 다섯 살 딸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에게 34년이 지난 현재 딸의 얼굴을 생성시켜 보여준 ‘실종아동 가족’ 사연을 한 방송사를 통해 방영했다.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에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환경적 ‘아이덴티티’를 학습시키고 신체의 생물학적 요인이나 얼굴 모양, 피부의 변화 등을 예측시켜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것에서 큰 반향을 가져왔다. 올해 3·1절에는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가 윤봉길 의사와 김좌진 장군, 유관순 열사 등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에 색깔을 입혀 전시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상상이지만 북한의 거부로 중단된 이산가족 상봉도 ‘AI 창작 시대’라면 가능할 것 같다. 6·25전쟁 이후 얼굴 한번 보지 못하고 죽음을 앞둔 지금의 80, 90대 고령자에게 AI가 만든 헤어진 가족의 얼굴을 만들어 보여드린다면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상상이 사진으로 바뀔 수 있는 ‘AI 창작 시대’에 살고 있다. 바야흐로 인공지능 창작 시대다. 오픈AI,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노벨AI, 이마젠 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어도비 같은 빅테크 기업이 만들어낸 생성형 AI 프로그램에 문장만 입력하면 사진과 같은 깨끗한 이미지가 순식간에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이미지보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데이터의 양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다. 세계 최대 사진 플랫폼으로 불리는 게티이미지(게티)가 AI 업계의 ‘사진 저작권’에 불을 지폈다. 게티는 생성형 AI ‘스테이블 디퓨전’의 개발사 스태빌리티AI를 상대로 최대 1조8000억 달러(약 2300조 원)의 초대형 ‘AI 저작권 침해 소송’을 올해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냈다. 라이선스 구매 없이 자사의 사진 1200만 장 이상을 사용했다며 그 증거 사진으로 자사가 직접 취재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경기 사진과 스태빌리티AI가 만든 비슷한 결과물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처럼 AI 저작권 문제에 있어 적대적이었던 게티는 저작권을 지키는 소송과 더불어 올 9월부터 자사가 갖고 있는 저작권을 활용해 엔비디아의 AI로 만든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다. 챗GPT와 같이 명령어를 입력하면 자사가 갖고 있는 1억3000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학습해 생성된 ‘AI 이미지’ 결과물이 나온다. 게티의 또 다른 판매 아카이브인 ‘게티이미지뱅크’에는 아예 AI 이미지를 섬네일로 만들어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은 인물, 패션, 아이템, 인테리어 등 AI가 만든 사진을 5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저작권을 AI로부터 지키고 이를 이미지로 학습한 인공지능의 창작물까지 적법하게 소유하겠다는 의지일 것이다. 최근 본보는 AI로 만든 사진을 기반으로 그래픽을 만들어 지면에 게재했다. 힘들게 출근하는 직장인과 이어폰을 끼고 편하게 자리에 앉아서 출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대비시켜 좀 더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출퇴근 체감비용’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줬다는 내부 평가가 있었다. 이런 시도가 최근 들어 많아진 보도사진에서의 얼굴 모자이크 등 초상권 문제를 AI가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AI의 활용 여부에 따라 언론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는 가짜 사진으로 증시가 출렁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중 다섯 아이를 둘러업고 폐허가 된 가자지구에서 나오는 아버지의 가짜 사진처럼 이를 검증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아직은 저작권 등 법과 기술적 문제를 풀어야 하는 단계이지만 앞으로 AI가 창조해내는 결과물들이 포토저널리즘에 미칠 영향력과 잠재력, 위험성을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언론사가 축적한 수많은 사진과 기사를 활용해 만든 사진이 신문 1면을 장식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최혁중 사진부 차장 sajinman@donga.com}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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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올빼미 친구

    긴점박이올빼미가 버스 승강장에서 함께 함박눈을 맞으며 기다려 줍니다. 외롭지 않네요. ―오대산국립공원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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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운수대통

    동전을 넣으면 운세가 담긴 구슬이 나옵니다. 좋은 운세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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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날아라 자전거

    자전거가 보관대에 걸려 하늘을 날고 있네요. 좁은 골목 공간을 효율적으로 쓴 주인의 지혜가 엿보입니다.―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서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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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문으로 들어오세요

    한옥 대문 문고리에 산타 인형이 달려 있네요. 힘들게 굴뚝 타지 마시고, 문으로 들어오시란 뜻일까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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