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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홍준표, 대의 중시하는 분”…1월 합류 전망에 “그렇게 기대”

뉴스1

입력 2021-12-08 09:42:00 수정 2021-12-08 09: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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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 /뉴스1 © News1
임태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황본부장은 8일 홍준표 의원이 내년 1월에는 선대위에 합류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전망에 대해 “그렇게 기대한다”며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 본부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홍 의원과는 오랜 기간 동안 일을 같이했다. 아주 대의를 중히 여기는 분이고 자신보다는 대의에 서슴없이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도 결단을 하는 분”이라며 “정권교체로 나라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큰 대의 앞에 홍 의원도 같은 뜻을 가지고 처신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후보가 안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임 본부장은 “저희는 잘 보이는데 왜 안 보인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본적으로 선대위도 대선은 후보가 주인공이면서 원맨쇼는 아니다. 후보와 함께하는 조연도 있을 수 있고 커튼 뒤에서 움직이는 스태프들도 있다”며 “이번 선대위는 주연과 조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그렇게 만들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과거 독재 찬양과 여성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피부과 의사 함익병씨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영입됐다가 인선을 철회한 것에 대해 “여러 가지 노력으로 검증을 하지만 늘 허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정부에 있을 때도 수백 문항의 문항을 만들어서 해봤지만 늘 허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중도사퇴하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노재승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해서는 “그대로 활동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지금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의 1호 공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공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 본부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지난 2년간 엄청난 고통 속에서 생존의 문제가 지금 위협 받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국민들에 대한 회생 및 구호 대책이 첫 번째일 것”이라며 “과거와 달라지는 경제 운영이나 시장의 형태에 적응도 못 하는 경제활동 주체들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을 우선 마련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대책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검사 시절 윤 후보의 측근이었던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전날(7일) 법조인과 세무당국 관계자 등을 상대로 로비를 해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수사 중인 상황이니까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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