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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순찰 나선 이준석 윤석열…“경찰이 맨몸으로 범인 잡을 수 없어”

뉴스1

입력 2021-12-08 08:05:00 수정 2021-12-08 0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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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7일 저녁 마포구 합정동 홍익자율방범대를 찾아 방범대원들과 주택가와 상가들을 돌며 방범활동을 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7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익자율방범대를 찾아 방범대원들과 동행 순찰에 나섰다.

윤 후보와 이 대표, 두 명의 자율방범대원은 나란히 걸으며 “자율방범대 여러분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동선을 따라가면서 체험하겠다”고 말한 뒤 약 30분 동안의 골목길 순찰을 시작했다. 같은 차림을 한 2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뒤따랐다.

약 1.4km정도를 걸어 도착한 홍익지구대에서 지구대원과 자율방범대원들과 20분 남짓의 짧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찰공무원이 테이저건, 가스총같은 진압 무기의 오·남용 가능성을 줄이는 전제 하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윤 후보는 “(여론이) 과거에는 테이저건이나 가스총 남용 위험이 있다는 쪽이었는데 지금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쪽으로 많이 움직이고 있다”며 “아무리 체력단련을 하더라도 완력이 워낙 우월적일 경우에는 무기 사용을 안 할 수가 없지 않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사후에 그 사고를 놓고 그 때 과연 경찰이 무기를 사용한 게 맞았는지를 판단하면 안된다. 그 당시 상황에서 무기를 사용하는 게 맞았는지, 그 당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이런 법리는 이미 오래전 만들어졌다”고 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범죄 진압·장비 사용에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조금 더 현장 경찰의 상황 판단을 존중해야 할 제도적인 필요가 있다”며 “테이저건은 예산도 많이 들기 때문에 초당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을 아끼지 않고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최근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진 ‘인천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해 적절한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 2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윤 후보는 “여경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범죄자가 완력이 대단한 사람이라면 남자경찰도 제압 안된다”라며 “남자 경찰이든 여자 경찰이든 적절한 진압 장비를 상황 판단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사후에 맞았냐, 틀렸냐고 판단하는 것은 현장 상황을 더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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