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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민요가수 김부자 마음도 ‘부자’…이라크난민돕기 바자회

입력 2003-06-29 17:22:00 수정 2009-10-10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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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가수 김부자(사진)가 이라크난민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소장품 1000여점으로 바자회를 갖는다.

소장품은 가요 인생 35년간 선물로 받거나 구입한 도자기나 서예 작품, 수석과 의상 500여점도 포함돼 있다.

서예 작품 중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새마을 정신 예술중흥’이라고 쓴 휘호 프린트본도 포함되어 있다. 김부자는 “청와대 연회에 워낙 자주 가다보니 나중에는 신원확인 절차를 안밟아도 됐다”며 “박 대통령은 카리스마도 있었지만 가까이서 보면 목소리도 작고 소박했다”고 술회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화통한 성격으로 ‘방랑시인 김삿갓’을 자주 불렀다고 김부자는 전했다.

김부자가 내놓은 소장품들은 35년 가요 인생의 발자취. 국내외 공연에서 선물로 받은 것들이 많아 각각의 기억이 아로새겨져 있다. 그런 까닭에 바자회에서 얼마의 가격을 매길지도 고민.

“좋은 일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실 것입니다.”

김부자가 이라크 난민 돕기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외아들 이혁준씨(28) 부부가 현지 바스라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35주년 공연을 마친 김부자는 최근 기념 음반을 냈다. 그는 “노래를 하면 할수록 쉽지 않다”며 “민요 가수의 맥을 이을 가수가 보이지 않아 서운하다”고 말했다.

바자회는 7월7∼10일 호텔롯데잠실 루비 및 제이드룸 전시장에서 열린다. 02-561-6511

허 엽기자 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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