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3
경기 여성 자영업자 3.32% “원하지 않은 성적 관심 피해”[2022-05-17 11:38:00]
경기지역 20~30대 여성 자영업자의 3.32%가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고, 40대 여성 자영업자의 2.21%는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도내 자영업자 24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제6차 …
전장연 이틀째 출근길 용산도로 점거…20일까지 매일 시위 예고[2022-05-17 11:24: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이틀째 용산구 일대에서 출근길 도로 점거 시위를 진행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 등 전장연 활동가들은 17일 오전 7시50분께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인근 8차선 대로를 점거했다. 신용산역…
“외국여자랑 결혼, 거지 같은 XX”…막말 공무원, 사과 자리서는 ‘씨받이’ 취급[2022-05-17 10:43:00]
서울 은평구 주민센터의 한 공무원이 국제결혼을 한 민원인에게 폭언과 혐오발언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은평구 공무원에게 폭언을 당한 피해자 A 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년 8월 A 씨는 외국인 주민등록 절차를 위해 주민센터에 전화했다. …
“꿈을 향해 골인…조혜련·김병지 재능기부 나서”[2022-05-17 10:30:00]
월드비전 ‘꿈나무 축구단’과 스페셜 코치 조혜련 홍보대사와 김병지 선수가 특별한 훈련 시간을 가졌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4일 월드비전 조혜련 홍보대사와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와 함께 ‘꿈나무 축구단’을 만났다고 밝혔다. 조혜련 홍보대사와 김병지 선수는…
“해태한, 몽리자, 현훈”…암호 같은 민법 64년만에 “알기 쉽게 바꾼다”[2022-05-17 09:54:00]
‘해태한’(게을리한), ‘몽리자’(이용자), ‘현훈’(현기증), ‘산동’(동공확대)… ‘암호문’ 같은 용어로 가득한 민법을 알기 쉽게 바꾸는 작업이 추진된다. 1958년 민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 정부 입법을 위한 실…
민주당 ‘전직 대통령 사저 앞 집회·시위 금지’ 법률개정 추진[2022-05-17 09:47:00]
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 사저 인근 100m 이내에서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6일 집회 및 시위 금지장소에 전직 대통령 사저를 포함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 및 …
수급자 모녀, 치킨 외상 부탁에…“이벤트 당첨되셨다” 2마리 보낸 사장[2022-05-17 09:40:00]
한 치킨집 사장이 수중에 치킨 시켜먹을 돈이 없어 외상한 기초수급자 모녀에게 온정을 베푼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송탄동 지역의 페이스북 제보 채널에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A씨가 치킨집 사장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A씨는 기초수급자…
불법 체류자도 ‘귀한 몸’ 된 한국…“비자·국적 상관없이 채용”[2022-05-17 09:07:00]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은 감소하고, 국내에 비자가 만료된 외국인 노동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건설현장 등에서 불법 체류자를 채용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16일 외국인 인력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한 커뮤니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외국인 근로…
1억2000만원 시계를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라” 고집한 이유가…[2022-05-17 09:05:00]
편의점 택배로 중고거래를 요구한 뒤, 판매자가 택배를 맡기면 해당 편의점을 찾아가 물건만 훔쳐 달아난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다. 16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와 SBS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는 1억2000만 원짜리 시계를 착불 택배로 보내기 위해 편의점에 맡겼다가 도난 당했…
[날씨]‘최고 22~28도’ 평년보다 더운 오후…전국 대체로 맑음[2022-05-17 08:58:00]
17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10~15)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21~26)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
김오수, 檢 떠나며 남긴 말…“검수완박 저지 노력했으나 역부족…경찰 견제해야”[2022-05-17 07:32:00]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정 박탈) 추진에 반대하며 사퇴한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사직 인사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자신의 사표가 수리된 지난 6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e-PROS)’에 “오늘 검찰을 떠난다”며 “많은 짐을 남기고 떠나…
[날씨]서울 낮 최고 27도…수도권·충남 밤사이 미세먼지 ‘나쁨’[2022-05-17 05:19:00]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충청권내륙,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
尹정부 출범 첫 최저임금 회의…‘시급·월급’ 기싸움 예고[2022-05-17 05:17:00]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2차 회의가 17일 열린다.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 인상수준 등 올해 최대 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기초자료 심사와 최저임금 결정단위인 시급과 월급을 놓고 노사 간 초반 기싸움이 예상된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
간호법 갈등 ‘점입가경’…의사단체, ‘집단휴진’ 최후 카드 꺼내나[2022-05-17 05:17:00]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의사단체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국회 논의가 계속 이뤄질 경우 최후의 카드인 집단휴진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마저 나온다. 17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는 간호법 제정을 막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하는 등 조직력을 끌…
가로수 기둥만 남기는 과도한 가지치기 사라진다[2022-05-17 03:00:00]
정부가 올해 안에 가로수 가지치기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과도한 가지치기가 도심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16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앞으로 정부는 각 부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로수, 공원 산책로 등의 녹지공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마련할 방…
정보는 상세하게, 댐 용량은 넉넉하게… 홍수 예방조치 가동[2022-05-17 03:00:00]
정부가 여름철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다목적댐 홍수 조절 용량을 약 2배로 늘리는 등 선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여름철 홍수 비상대응체계를 15일부터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국가의 선제 대응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환경…
질병청장에 안철수계 백경란 내정[2022-05-17 03:00:00]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사진)가 윤석열 정부의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대통령실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백 교수를 정은경 현 질병청장의 후임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교수는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서울대 의대 1년 후배…
김진욱 “미숙함 송구… 공수처 설립 명분은 유효”[2022-05-17 03:00:00]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사진)은 16일 “(그동안) 미숙한 모습을 보여 송구하다”면서도 “고위공직자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권력기관 견제라는 공수처 설립의 대의명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새 정부에서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김 처장이 나서 존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론전…
전장연, 용산 대통령실 부근 도로 30분간 점거… 출근길 교통 혼잡[2022-05-17 03:00: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 30여 명이 16일 오전 8시경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에서 800m가량 떨어진 한강대로 횡단보도를 점거한 채 시위하고 있다. 경찰은 1개 차로 행진을 허용했으나 전장연은 편도 7개 차로 중 4개를 약 30분 동안 기습 점거했다. 이어 신용산역∼삼…
힘차게 다가오는 참매[2022-05-17 03:00:00]
16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에서 한 학생의 팔에 천연기념물인 참매가 내려앉고 있다. 이날 매 체험 행사는 ‘2022 봄 경북대 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경북대자연사박물관과 남해매놓기보전회가 주최했다. ‘매놓기’는 경남 남해 지역에서 매사냥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약은 알게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시킬것인지 써있지가 않다. 초등학생도 계획표인가?
부동산 등기 특별법 제정 촉구
국민연금을 갖고 표심을 얻으려는 야권
정리해고 요건강화
정치도 제대로 된 공부와 연구를 하는 국민대표의 장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