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패션·명품 플랫폼 중 ‘존속 불확실’ 평가 3곳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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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10곳 중 4곳의 감사보고서에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이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적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해당 기업이 1년 안에 사업을 계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될 정도로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의미다. 패션·명품 플랫폼 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들어온 만큼, 티몬·위메프(티메프)와 발란 같은 미정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등을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본보는 기업 분석 전문가 박동흠 회계사와 명품·패션 플랫폼 10곳의 재무 상태를 분석했다.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발란을 포함해 머스트잇, 트렌비, 젠테, 리본즈, 오케이몰(이상 명품), 무신사, 에이블리, 브랜디, 라포랩스(이상 패션) 등 10곳 가운데 발란, 뉴넥스, 리본즈, 젠테 등 4곳은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지적됐다. “당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초래한다”는 경고문은 2022년 한때 7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던 의류 플랫폼 ‘브랜디’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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