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17일 검사장 2명이 사표를 낸 데 대해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징계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한 라디오에서 사표를 낸 박재억 수원지검장(사법연수원 29기)과 송강 광주고검장(29기)을 겨냥해 “이번에 집단 항명했던 검사들 중에서는 가장 기수가 높다. 그래서 본인들이 자기 딴에는 최고 선임이기 때문에 전체를 끌고 간다는 차원에서 사퇴를 한 것 같다”며 “(사표를 수리하지 말고) 당에서 요구한 대로 징계 절차를 밟아서 한 집단 항명에 대해서 그것을 추동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김승원 의원도 한 방송에서 ”징계 절차가 끝날 때까지는 사표를 받아주어서는 안 되고 징계가 다 끝난 다음에 결정을 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박 지검장은 앞서 노만석 당시 검찰총장 권한대행에게 경위를 설명하라고 요구하는 일선 지검장 18명 명의 입장문을 대표로 검찰 내부망에 올
‘대장동 돈 38억’으로 산 정영학 강남 아파트 62억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의 주요 피고인 남욱 변호사 측이 소유한 500억 원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땅을 처분하게 되면 얻게 되는 수익이 추징보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에 대한 추징보전 청구는 기각됐지만, 신탁사를 통해 이 땅을 구매한 점을 고려해 남 변호사에게 갈 수 있는 수익신탁권이 추징보전됐기 때문이다. 남 변호사가 해당 부지를 팔더라도 신탁
오피니언
전체보기-
머니 컨설팅
조정에도 흔들리지 않는 균형의 힘
-
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
“대신 울어드립니다”
-
관객-무대 경계 허문 ‘이머시브 관극’ 열풍
우리가 주연이다
당신만 안 본 뉴스
Shorts
실시간 많이 본 뉴스





![[횡설수설/우경임]챗GPT 3년](https://dimg.donga.com/a/120/120/90/1/carriage/NEWS/content/NEWS/journalist/2022/01/19/woohaha.jpg)
![[오늘과 내일/정원수]외압 의혹 더 키운 노만석의 ‘비겁한 침묵’](https://dimg.donga.com/a/120/120/90/1/carriage/NEWS/content/NEWS/journalist/2022/01/19/needjung.jpg)
![“약물 OK, 신기록만 다오” 스포츠 판도라의 상자[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120/120/90/1/wps/NEWS/IMAGE/2025/11/17/132784731.5.jpg)
![“대신 울어드립니다”[허명현의 클래식이 뭐라고]](https://dimg.donga.com/a/120/120/90/1/wps/NEWS/IMAGE/2025/11/17/132784735.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