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찬반 집회 ‘총력전’…“尹 선고 전 마지막 주말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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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찬반 세력이 15일 서울 곳곳에서 세 대결 양상으로 총력전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주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다. 정치권과 법조계 등에서는 변론을 종결한 탄핵 사건 중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사건만 남은만큼 다음주 선고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문형배‧이미선 헌재 재판관이 다음달 18일 퇴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사건 선고가 3월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맞물린 계산이다. 헌재가 아직 선고일을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여야 의원들도 선고 전 마지막 주말 집회일 수도 있다고 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윤석열 즉각 파면”이날 서울 종로 일대에선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곳곳에서 열렸다.촛불행동은 오후 2시 헌재와 가까운 서울 종로구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촛불 문화제를 열었다.참가자 2000여 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헌법재판소는 지금 당장 윤석열을 파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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