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관세협상에 대한 조인트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를 확정했다. 한미는 팩트시트에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및 보유와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등 한국이 오랜 기간 미국에 요구해왔던 핵심 사안들에 대한 큰 틀의 합의 내용을 담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장에 나와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따른 팩트시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이해에 기초해 호혜적 지혜를 발휘한 결과로 한미 모두가 상식과 이성에 기초한 최선의 결과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부와 함께 백악관 역시 같은 시간 홈페이지에 팩트시트를 공개했다. 양국이 팩트시트에 담은 주요 합의 내용에는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반도체·장비 관세 최혜국 대우 ▲대미 투자 연 200억 달러 상한 ▲한반도 비핵화 재확인 ▲미국산 농산물 전담 데스크 설치 등이다. ●핵 추진 잠수함·우라늄 농축 등 큰 틀 합
美 ‘한국 핵잠 건조 승인’ 팩트시트 못박아...우라늄 농축도 지지
안보실장 “핵잠 한국서 건조 전제로 진행”…팩트시트에 지역 명시돼 있지는 않아
경기북부 찾은 李대통령 “軍시설 때문에 불편했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경기 북부 민심을 청취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 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포함해 경기 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 문제점 지적, 제안을 들어보고, 관련 부처의 의견도 들어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파주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 ‘경기 북부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한동훈 ‘겁먹은 탈영병’ 지적…홍준표 “탈영이 아니라 탈출”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을 두고 한동훈 전 대표가 홍준표 전 시장을 “탈영병”이라 비판하자, 홍 전 시장은 “탈영이 아니라 탈출”이라며 소설 ‘지리산’을 인용해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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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아닌 ‘겉딱속질’… K-치킨에 필요한 한 끗 섬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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