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맨] 6·3 대선 앞두고 광주 가보니

“정권 교체 이재명뿐” vs “평생 민주당 찍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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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세력 척결에 이재명만 한 적임자가 없다.”(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31세 김성훈 씨)“민주당은 찍을 건데 이재명은 여전히 싫어서 고민이다.”(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67세 정우진 씨)6·3 대선을 앞두고 찾은 광주에선 “보수는 절대 집권해선 안 된다”는 정권교체론이 압도적이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아직도 사법리스크가 명확히 없어지지 않았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호남은 매번 주요 선거마다 ‘민주당의 텃밭’ 역할을 해온 지역이다. 전라남도는 2022년 대선 때 이 전 대표(86.10%)와 윤석열 전 대통령(11.44%)의 득표율 차가 74.66%로 전국에서 가장 큰 득표율 차이를 보였다. 광주(72.1%), 전라북도(68%)의 득표율 차도 각각 전국에서 2, 3등을 기록했다.●“내란으로 망가진 나라 정상화할 수 있는 건 이재명뿐”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에서 만난 김성훈 씨는 “이번 대선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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