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선거에서 개표 결과 입력 오류가 확인된 데 이어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도 유사한 개표 결과 착오 입력 사례가 발견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후보자 득표수가 잘못 공표됐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선관위는 11일 사과문을 통해 성남시 중원구 선관위와 광주시 선관위의 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개표 결과 착오 입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성남시중원구 금광2동 제3투표소에서는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 유형에 따른 후보자 순서 차이로 인해 입력 오류가 발생했다. 교육감 선거는 다른 공직선거와 달리 기호가 없고 추첨으로 정한 순서에 따라 투표용지가 A형과 B형으로 나뉜다. 경기도선관위에 따르면 해당 투표소는 안민석 후보가 앞에 표기된 B형 투표용지를 사용했지만, 개표 보고 시스템 입력 화면에는 기본 순위인 임태희 후보-안민석 후보 순으로 설정돼 있었다. 이 과정에서 양 후보의 득표수가 뒤바뀌어 입력됐다. 경기도선관위는 당초 해당 투표소
단독“투표용지 보관상자 폐기는 증거인멸” 시민이 선관위 고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꼽힌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폐기한 데 대해 이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이 접수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선거관리위원회 및 외부 폐기업체 직원을 수사해달라는 한 시민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장에는 상자 폐기에 관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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