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7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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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티움 모바일’이 방문한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의 전경.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의 ‘티움 모바일’이 방문한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의 전경. SK텔레콤 제공.
1581년에 창건돼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북 함양 남계서원. 4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이 유서 깊은 공간에서 SK텔레콤의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이 1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CT 체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 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티움 모바일’의 미래 직업 연구소에서 AR, VR을 통한 적성검사를 체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5G·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 직업에 대한 정의가 바뀌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전통사상에 기반한 올바른 직업관을 전하고자 이번 남계서원 방문을 기획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선비정신을 통해 본 미래 직업’ 강연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비정신과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대비하는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서예가, 로봇 공학자, 드론 조종사, 전통 요리 연구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미래 유망 직업 종사자를 초청해 현장에서 직업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티움 모바일’에서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티움 모바일’에서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드론 조종법을 배우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티움 모바일’ 오픈식에 참가한 함양군 초등학생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티움 모바일’ 오픈식에 참가한 함양군 초등학생 및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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