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옆 사진관]에어서울, 연어스테이크·강된장 보쌈 등 ‘기내식 새 단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30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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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8가지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내식 새 단장에 나섰다.

에어서울은 내일부터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를 14종류로 다양화하고, 새로운 세트 상품을 구성하는 등 승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서비스 품목을 확대한다.

‘연어 스테이크’와 ‘강된장 보쌈’, 등 에어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를 추가했으며, ‘치즈 김치 볶음밥’, ‘치즈 떡볶이&튀김’, ‘양념 치킨’ 등 선호도가 높은 인기 메뉴도 추가했다.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특히, 치즈 김치 볶음밥은 ‘Crew Meal(승무원 기내식)’로 제공되던 메뉴로 승무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아, 이번에 탑승객용 기내식 메뉴로도 출시하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노선 대신 중거리 노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식사류인 핫밀(Hot Meal) 메뉴 구성을 늘리고, 팬케이크, 파스타, 치킨 등 어린이 승객을 위한 메뉴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기내식을 비롯해 기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 탑승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이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새로운 기내식 메뉴의 사전 주문은 10월 1일(화)부터 가능하며,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글: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사진: 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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