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투여’ 휘성, 쓰러진 채 발견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4월 2일 06시 57분


가수 휘성. 사진제공|리얼슬로우컴퍼니
가수 휘성. 사진제공|리얼슬로우컴퍼니
가수 휘성(38·최휘성)이 약물을 투여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휘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그에 대해 소변검사 등 마약류 투약 여부를 조사한 뒤 음성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그가 어떤 약물을 투여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후 휘성을 불러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휘성은 최근 마약류 구매 의혹으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에 대해 휘성 측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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