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3월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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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9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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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추가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수가 1만423명(해외유입 861명)이며, 이중 6973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3월 이후 가장 적었다. 격리해제는 19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현재까지 완치율(격리해제/확진자)은 약 66.9%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보단 해외유입 사례에 해당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해외유입은 23명이며 지역발생은 16명(이상 잠정치)이었다.

지역발생 16명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5명 △대구 4명 △경기 5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수는 204명이 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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