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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마 넘는 미모, 이상아 딸 윤서진…“엄마 결혼 하지 않았으면”
뉴스1
업데이트
2020-02-19 15:20
2020년 2월 19일 15시 20분
입력
2020-02-19 15:19
2020년 2월 19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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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진씨 인스타 그램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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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세번의 이혼과 혼전임신한 딸에 대하여 얘기하며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상아의 솔직한 고백과 함께 이날 방송이 공개 된 이후 이상아의 딸로 알려진 윤서진씨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배우 이상아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이상아가 출연해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아는 “언론에 혼전임신이라는 먼저 알려졌다”며 “하지만 일주일 전에 남편이 갑자기 결혼하지 말자고 했다. 결혼식장에서 엄청 울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이혼은 돌잔치 치르고 헤어졌다. 아기 돌 사진은 찍어야 할 것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제 그가 낳은 하나뿐인 딸은 가출 등 험난한 사춘기를 겪었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아는 “바쁘다는 이유로 딸의 어린 시절 자주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딸은 “엄마가 연애는 하되 결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엄마 이상아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능가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스타로 알려진 윤서진은 200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스무살한살이 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5만 6000명을 보유하고 있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아는 지난해 한 프로그램에서 딸 윤서진의 SNS와 팬이 만든 SNS를 공개한 후 “한국, 인도네시아에 팬클럽이 있더라. 나는 팬클럽은 물론 팬카페도 없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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