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이용진, 설계자 김준호에 “본인 배 채우기 급급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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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2월 17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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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tvN ‘더 짠내투어’ 캡처 © 뉴스1
‘더 짠내투어’ 이용진이 설계자 김준호에게 쓴소리(?)를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서 강화 여행 설계자 김준호는 ‘갓성비’를 콘셉트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김준호는 12첩 백반, 닭곰탕 정식을 단 6천원에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이용진을 비롯해 규현, 홍윤화, 츄 등 멤버들은 맛에 감탄했다. “왜 갓성비인 줄 알겠다”며 6천원의 행복을 느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즉석 평가의 시간. 제작진이 “설계자 태도 반영해 달라”고 하자, 멤버들은 급하게 점수를 고쳐 웃음을 샀다. 김준호는 “물 리필해 드리겠다”며 수돗물을 대령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윤화는 95점, 츄는 96점, 규현은 93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이용진은 80점을 썼다. 그는 “음식은 100점인데 20점을 뺀 이유가 있다”며 “본인 배 채우기에 급급했다. 물도 제가 떠왔지 않냐”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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