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오토모빌, 닛산 ‘알티마’ 특별 프로모션 진행…최대 800만 원 ↓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2월 6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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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오토그룹은 누적 출고 9만 대를 기념해 산하 닛산 공식 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은 2월 한 달간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ALTIMA Special Edition) 모델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프리미어오토모빌에 따르면, 100대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대상 모델은 2019년 7월 풀 체인지 된 닛산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 트림이다. 최대 800만 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관심 있는 고객은 프리미어오토모빌 서울 강남, 서초와 경기도 고양 일산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프리미어오토모빌 관계자는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 프리미엄 세단 구입을 고려했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알티마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은 빠른 시간 안에 종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할인 판매 대상인 알티마 스페셜 에디션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25mm 길어졌으며, 전고는 25mm 더 낮아지고, 전폭은 25mm 더 넓어진 디자인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닛산 V모션 2.0(Nissan V-motion 2.0)’ 콘셉트 카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으로 알티마 고유의 느낌을 이어가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내부 인테리어도 외관 디자인 변경에 맞췄다. 운전시야를 넓혀 개방감을 주었으며, 또한 계기판과 대시보드에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했다.

주행성능과 효율성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2.0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을 장착하여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조절해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복합 연비 12.2km/ℓ를 보여준다.

아울러 2.5 스마트, 2.5SL 테크 모델에 탑재된 ‘2.5 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 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4.9kg·m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동시에 복합연비 12.9 km/ℓ의 효율성을 나타낸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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