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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폐렴’에 봉쇄된 우환… 외교부, 韓人 전세기 철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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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폐렴’에 봉쇄된 우환… 외교부, 韓人 전세기 철수 검토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1-24 15:19수정 2020-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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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발열감시를 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가 긴급 봉쇄됐다. 외교부는 전세기로 해당 지역에 있는 우리 국민을 철수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 우한 한국 총영사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기 귀국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희망하는 이들은 메일(wuhan@mofa.go.kr)로 성명, 여권번호, 생년월일, 연락처 등을 보내면 된다. 다만 확정된 사안이 아닌 수요조사 단계이며 추후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고 총영사관 측은 덧붙였다.


중국 당국은 우한 폐렴 확진자와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전날 우한시를 긴급 봉쇄했다. 버스와 지하철·페리·시외 장거리 버스 등의 운행을 중단하고,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곤 시민들이 우한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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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830명으로 전날보다 약 200명 늘었다. 사망자는 25명이다.

국내 확진자도 2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우한시 방문력이 있는 한국인 남성 A 씨(55)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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