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40올바른 정기보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9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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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상해 중 선택해 집중 보장… 사망보험금과 함께 매월 생활안정자금까지

메리츠화재는 정해진 기간 동안 가입자가 원하는 분야를 집중 보장하는 '2040올바른 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40올바른 정기보험'은 평생 보장받는 종신보험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기간을 정해서 필요한 보장을 받는 정기보험이다. 특약을 더하면 보다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20대부터 40대까지 노후를 대비하고픈 가입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메리츠화재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2040 올바른 정기보험’은 질병사망, 상해사망 모두 가입이 가능한 것은 물론, 특약 가입 시 피보험자 사망 이후 최대 2년간 매달 생활자금을 유족들에게 지급한다. 종신보험처럼 가입자 사망 시에도 가족들을 돌볼 수 있는 자금이 보장되는 셈이다.

기존 정기보험과 달리 질병과 상해 중 본인이 더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사망과 상해(교통사고, 낙상, 화재 등)로 인한 사망 가운데 자신이 해당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선택하면 더 집중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사망보험금과 매월 생활비 보장으로 경제활동기에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가장의 사망 시 남은 가족들이 겪게 될 경제적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생활안정자금의 경우 보험 수익자의 요청에 따라 매월 지급, 혹은 일시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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