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루체스타, 공항·항구를 배후로 품은 인천남동국가산단의 지식산업센터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2월 12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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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루체스타 광역 조감도
JK루체스타 광역 조감도
인천 남동국가산단이 산업통산자원부의 2020년도 스마트산단 사업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스마트산단으로 변화하고 있는 인천남동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그리고 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배후로 품고 있는 인천에서 중요한 국가산업단지다.

남동공단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여건을 갖추고 있어 4대 미니 클러스터인 뷰티, 자동차&기계, 정보융합, 이업종 등 다양한 산업이 자리를 잡고 있다. 스마트산단으로 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단지 전반의 기능향상, 입주 업종의 고부가가치화 등 첨단 산업공간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K-뷰티 화장품산업 전주기 지원방안을 통한 세계 3대 수출국가 도약 시동이라는 비전으로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4대 과제 중 하나인 산업인프라 부분의 K뷰티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내용에서 오산 가장산업단지, 화성 향남산업단지, 충북 오송·오창산업단지, 인천 남동공단을 언급했다.

바로 인천의 중심 산업단지 내 (구)남동회관 자리에 JK루체스타가 위치해있다. JK루체스타는 지하 3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2층~6층은 지식산업센터, 7층~11층은 오피스텔로 이루어진 복합지식산업센터다.

인천 지식산업센터JK루체스타는 인천남동공단의 스마트 산단 정책에 맞춰 3·4종 업종으로 구성된 첨단 지식산업센터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단순제조업종이 아닌 첨단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구현했다. 바로 옆 염골근린공원의 자연까지 누릴 수 있다.

인천남동공단내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먼저 지식산업센터가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큰 이점으로 다가온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제2·3경인 고속도로, 영동고속도가 가까이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에 편리성을 갖고 있다. 인천공항까지 차로 30분, 인천국제항은 20분 내외로 도착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

첨단 보안시스템, IOT시스템을 구축하여 입주기업과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24시간 운영되는 보안시스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를 구축해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썼다. 오피스텔에는 IOT시스템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가 있다.

JK루체스타는 지식산업센터로서 이곳에 입주하려는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설립자로부터 최초 분양을 받고, 입주가능업종에 해당하면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K루체스타 관계자는 “인천 남동공단은 동서남북으로 교통이 발달해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정부의 지원과 함께 스마트산단으로 변화를 하고 있어 첨단 산업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업종구성으로 구성된 JK루체스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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