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대학생 딸과 단란한 한때 “서로에게 선물돼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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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3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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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입양한 대학생 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주 아주 장하고 대견한 우리 딸과 세상 아이스크림을 가장 좋아하는 아빠 서로 모두에게 선물이 되어주며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대학생 딸과 카페에 앉아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카메라를 보는 가족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한 사실을 밝혔다.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신혼여행을 떠났던 제주도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딸을 처음 만났고, 방학 때마다함께 하고 대학 입시를 도와주는 등 시간을 보내며 입양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 4년간 연애한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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