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개봉 첫날 60만 동원…박스오피스 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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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2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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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포스터 © 뉴스1
‘겨울왕국2’ 포스터 © 뉴스1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 리)가 개봉 첫날부터 60만 관객을 모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21일 2343개 스크린에서 60만66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0만7855명이다.

‘겨울왕국2’는 ‘겨울왕국2’의 속편으로 두 자매 안나(크리스틴 벨 분)와 엘사(이디나 멘젤 분)가 아렌델 왕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미 개봉 전부터 예매 관객만으로 100만 명을 넘기며 기대감을 모은 ‘겨울왕국2’는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겨울왕국2’의 전편인 ‘겨울왕국’이 지난 2014년 개봉해 우리나라에서만 102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던 만큼, 속편인 ‘겨울왕국2’가 또 어떤 기록을 쓸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블랙머니’(감독 정지영)다. ‘블랙머니’는 지난 21일 852개 스크린에서 6만973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45만5028명을 기록했다. 3위는 ‘신의 한수: 귀수편’으로, 같은 날 644개 스크린에서 2만112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99만62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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