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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격화 홍콩 ‘여행자제’ 경보… 외교부, 이달내 상향조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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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격화 홍콩 ‘여행자제’ 경보… 외교부, 이달내 상향조정 발표

신나리 기자 입력 2019-11-15 03:00수정 2019-11-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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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이달 내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현 1단계(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해 발표한다. 8월 26일 1단계 경보를 발령한 지 석 달 만의 조정이다.

14일 외교 당국자는 “많은 교민과 유학생의 안전이 우려돼 경보 단계를 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결정 배경을 전했다. 이미 휴교령이 내려져 많은 유학생이 귀국하고 있다는 점과 교민 1만8900여 명(2019년 재외동포 현황 기준) 및 여행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이다. 정부는 11일 홍콩 시위대원이 경찰이 쏜 실탄에 맞은 이후 격화한 시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최근 홍콩 상황에 대해 우려를 갖고 주목하고 있다. 홍콩 상황이 조속하게 평화적으로 해결되고 홍콩의 번영과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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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홍콩 전 지역#여행자제 경보#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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