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정’ 승진한 김보성… 아이유는 ‘경사’ 재위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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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국민 의리남’으로 불리는 배우 김보성 씨(53)가 명예 경정으로 승진했다.

김 씨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명예경찰관 위촉식에서 명예 경정으로 승진 위촉됐다. 김 씨는 관광경찰과 주민 합동순찰 등의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며 경찰과 함께 주민 안전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명예 경사로 위촉돼 경찰과 인연을 맺은 김 씨는 2010년에 명예 경위, 2014년 명예 경감으로 각각 승진했었다. 배우 마동석 씨(48)는 명예 경위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해온 가수 아이유(26)는 명예 경사로 재위촉됐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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