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부산 사업설명회 성료

지난 21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열린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사업설명회 모습.

오는 25일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견본주택 개관 예정

KCC건설은 지난 21일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열린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동의과학대학교 부동산경영과 장형진 교수의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강의가 진행됐다.

설명회 현장에서 만난 한 참석자는 “2년여 뒤면 테마파크, 이케아 같은 호재들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유일한 주거 가능 상품이라는 점 만으로도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본다”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세컨드하우스 용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설명을 듣고 나니 실거주용으로도 충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며 오션 뷰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부산광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공급되는 유일한 주거 가능 상품으로 지하 2층 ~ 지상 26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74㎡·82㎡, 총 800실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조성된다.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세탁 서비스인 런드리 서비스, 조식 서비스, 컨시어지, 홈 케어 서비스(소모품 교체, 정기 점검), 홈 클리닝, 차량관리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최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오는 25일 견본주택 정식 개관을 앞두고 관심 고객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전해주고자 이번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4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다가오는 분양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03-21 외 일원(해운대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25일 개관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