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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경심 영장청구에 “당연히 구속돼야”…與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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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경심 영장청구에 “당연히 구속돼야”…與는 침묵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0-21 11:10수정 2019-10-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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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반면 여당은 말을 아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며 “검찰에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당연히 구속돼야 하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법원이 또 정권 눈치를 보고 영장을 기각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만약 영장을 기각한다면) 그것은 사법부에 정말 치욕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 직후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하고 조국 사태를 제대로 처리하기 바라는 마음”이라며 검찰 수사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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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당은 신중한 분위기다. 따로 당 차원의 입장을 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입시 및 사모펀드 비리 등 사건 수사와 관련해 정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이 정 교수에게 적용한 혐의는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에 관한법률위반 ▲업무상횡령 ▲허위신고(자본시장법위반) ▲미공개정보이용(자본시장법위반) ▲범죄수익은닉법위반 ▲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등 11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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